이사야 46장 1-2절의 우상의 초라한 모습

본문: 사 46:1

작성: adoreyou (#724)
작성시간: 2024-05-21 11:09:22
조회수: 82



כָּרַ֥ע בֵּל֙ קֹרֵ֣ס נְבֹ֔ו 

카라 벨 코레스 느보 : 벨이 엎드러지고(카라) 느보가 구부러졌도다(코레스)

עֲצַבֵּיהֶ֔ם לַחַיָּ֖ה וְלַבְּהֵמָ֑ה

그들의 우상들이(아짜베이) 그 짐승(하야)과 그 가축(베헤마)에게 실렸다.

 נְשֻׂאֹתֵיכֶ֣ם עֲמוּסֹ֔ות 네슈오테이켐 아무쏘트.

너희(켐)가 떠메고 짊어지고(네슈오테이) 다니던 그 짐들(우상들)이

מַשָּׂ֖א לַעֲיֵפָֽה׃ 마타 라아에파

지친(아에파) 짐승들의 짐(마사)이 되었다.

 

קָרְס֤וּ כָֽרְעוּ֙ יַחְדָּ֔ו 카르수 카르우 야흐다브 

그들이 함께 (야흐다브) 구부러지고, 엎드려졌으니(카르우) (실려있는 수레 위에서)

לֹ֥א יָכְל֖וּ מַלֵּ֣ט מַשָּׂ֑א  로 야클루 랄레트 마사

그들(우상을 섬기는 그들이) 그 짐(우상:벨과 느보)을 구할수(말레트) 없다.

וְנַפְשָׁ֖ם בַּשְּׁבִ֥י הָלָֽכָה׃ 베나프삼 바스비 할라카

그들의 생명이(나프삼) 포로로(바스비) 끌려간다(할라카).

 

이 이사야46장의 1.2절을 영상으로 그려보면 참 재미있는 장면이다.

신이 이사를 가는지, 아니면 놓일 장소로 이동하는지, 아마도 적국의 침입에 갑자기 베과 느보의 조각상을 피신시키는 장면이다.

신이기에 처음에는 대접해 주어야 하니까... 떠메고 다닌다...  נְשֻׂאֹתֵיכֶ֣ם עֲמוּסֹ֔ות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의 기구들은 하나님이 미리 들고다니기 편하게 고리와 채를 미리 준비해 주셨는데

이 벨과 느보는 신의 형상이기에 거기에 고리도 달지 않았다. 

운반하기가 원채 까다롭다. 신이면 알아서 도망가면 좋을 텐데... 알아서 걸어가면 좋을 텐데

적국이 침입한 상황인데 운반해주어야 하는 벨과 느보라는 신이다.

신이 사람을 구해야하는데 거꾸로 사람이 이 신을 구해주어야 할 판이다.

그래서 너무 힘들었던지 가축이 끄는 수레에 싣고 도망가게 된다. 

그런데 신이라 좀 수레에 똑바로 서있으면 좋을텐데 엎드러진채로(카라) 구부러진체로(코레스) 수레에 실려가야할 신세이다.

상황이 급한지라 이 2 신을 대피시키는 이 2신을 섬기는 사람들도 원채 급한지라 수레에 2신이 엎드러진채로 구부러진채로 그냥 두어야 할 판이다.

그런데 도망가다가

적국에 붙잡히게 된다. 붙잡혀서

לֹ֥א יָכְל֖וּ מַלֵּ֣ט מַשָּׂ֑א  로 야클루 랄레트 마사

그 짐(마사) 곧 우상을 구해내지 못한다.

참으로 딱한 처지이다. 자기를 섬기는 사람들이 구해주려고 했는데 결국 2신은 붙잡힌다.

그리고 자신들은

וְנַפְשָׁ֖ם בַּשְּׁבִ֥י הָלָֽכָה׃ 베나프삼 바스비 할라카

적국에 포로로(베스비) 끌려가게 된다.

 

히브리어로 보니까 1.2절의 장면이 더욱 뚜렷하게 보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비유가 재미있네요.

히브리어 성경 강의 문의 지오선교회 이정민간사 lee35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