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21장 34절의 헛된 위로의 원어적 묵상

본문: 욥 21:34

작성: adoreyou (#724)
작성시간: 2022-11-05 11:13:34
조회수: 358



34절 איך תנחמוני הבל 에이크 테나하무니 헤벨 

에이크(어떻게) 테나하무니(너희가 나를-니- 위로하는가!) 헤벨(헛되게, 텅빈것처럼)

 

욥의 친구들의 위로가 참으로 헛된 위로라는 욥의 표현이다.

 

2절처럼 너희가 말을 줄이고 나의 말을 듣는 것이 나에게 위로가 될텐데 너희는 무수히 많은 말로 나를 헛되게 위로하느냐?

 

의 욥의 친구들의 위로에대한 욥의 평가이다.

 

사람이 죄인이라서 사람에게 선한 것이 많지 않은데 그나마 사람에게 있는 것 중에 선한 것이

 

"위로" "긍휼" "용서" "섬김" "기도" "사역" "전도" 이런 것들인데

 

그런데 죄인이 사람이, 그나마 사람에게 있는 그 선한거마저 헛되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위로마저도 헛된 위로가 많고

 

용서도 헛된 용서가 많다. - 정치인들이 자신 사람에 대한 용서는 하나님의 용서보다 더 큰 용서를 한다. 

 

자기 사람이 국민들을 아무리 죽여도 자기와 정치적 야욕을 같이하는 사람이기에 끝까지 용서한다. -

 

그래서 긍휼없는 공의도 무섭고, 공의 없는 용서도 끔찍한 죄이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주신 선한 것 마저도, 선한 은사 마저도 성도가 헛되이 사용하다가 주님과 상관없이 그것을 헛되이 쓰다가

결국 주님앞에 섰을  떄 끔찍한 최후통첩을 주님에게 받는 경우가 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니 , 나에게서 떠나가라!"라는 주님의 끔찍한 최후 통첩을 받는다.

 

선지적 영성,축사사역, 가족 능력 행하는 것은 좋은 것인데, 죄인이 그것을 주님과 상관없이 헛되게 쓰다가 결국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그래서 죄인은 헛된것은 원래부터 헛되고 , 좋은 거 마저 헛되게 사용하는 자들이 죄인이다.

 

마태복음 7장 

 

  1.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