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절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인데 사실 원어에는 "맹세"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번역의 실수중에 하나는 문장의 매끄러운 번역을 위하여 없는 단어를 추가하는 것이다.
이 문장도 그런 번역이다. 문맥과 문장의 매끄러움을 위하여 없는 "맹세"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곧 욥은 이런 맹세를 하지 않았다.
원어적 직역은 이렇다.
2절 חַי־אֵ֭ל הֵסִ֣יר מִשְׁפָּטִ֑י וְ֝שַׁדַּ֗י הֵמַ֥ר נַפְשִֽׁי׃ 하에 엘 헤시르 미스파티 베사다이 헤마르 나프시
직역하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나의 공의를 거두어 가셨다" "전능자가 내 영혼을 쓰라리게 하셨다"이다.
맹세라는 단어가 어디에 있는가?
욥기 27장 2절 "맹세"하노니의 원어적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