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편
3절 제가 아침에 당신을 위하여 준비하고, 정도하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בקר אערך לך ואצפה 보케르 에에라크 레카 바아짜페
아라크 ערך : 마음을 정돈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 마치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시간을 앞두고 단장하고,
미리 옷을 입어보고 , 몸과 마음을 정돈하는 것과 같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시간을 앞두고 거울앞에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미리 자신을 준비하고, 정돈하고, 기대하며 준비하는 자의 마음
앞에 א은 1인칭 “내가”의 의미입니다.
우리말 번역은 이 단어를 “기도하고”로 너무 거룩하게 번역했으나
이 단어는 친밀함과 마음의 설렘으로 준비하는 단어이다.
번역이 너무 종교적으로 번역했다.
짜파 צפה : 그러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 그러니까 이미 약속의 장소에 이미 눈이 가있다.
눈에 이미 선하다. 그 약속시간을 기대하는 마음이
앞에 א은 역시 1인칭 “내가”이다.
12절 כצנה רצון תעטרנו 카찌나 라쫀 타으테레누
은총의 방패같이 우리를 둘러싸주세요.
찌나는 개인용 방패가 아니라 한 진을 빙 둘러친 여러가지 장애물과 말둑을 박은 방패구역,
방어구역을 의미한다.
< 묵상 >
다윗은 거의 항상 그가 하나님을 경배할 때 그런 구절에 “적들”이 함께 있는 것을 본다.
그런니까 “적들”이 있는 것은 다윗에게 하나님을 향한 “경배”를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누군가에게 “적들”이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일으키지만
다윗에게는 “적들”이 오히려 하나님을 향한 “경배”를 일으키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이런 자에게 사단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반대로 밧세바를 그 앞에 두고, 유혹과 타협과 ~
시편 5편 히브리어 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