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절부터 3절의 내용의 핵심 키워드는 회개의 결단과 이를 통한 하나님의 위로이다.
1절부터 3절의 내용은 회개를 선포하는 예언자의 말이거나 다시금 회복을 약속하시고 이루실 것이기에 서로 격려하고 권면하는 백성들의 말로 바라볼 수 있다.
우상숭배와 세상 권세에게 엎드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 돌아가 예배하는 것이 유일한 희망임을 말하고 있다.
과거 조상들과 현재 자신들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섰을 떄 진노하심과 찢으심을 경험했기 떄문에 여호와께 돌아가야 한다고 외친다.
여호와의 찢으심은 자신들의 배반과 죄악으로 인한 징벌임을 분명히 하고 돌아가기만 한다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받아주심을, 회복과 위로의 확신을 말한다.
3절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계시하시기에 하나님에 대한 지식의 향상을 기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여호와를 알게 되는 축복을 받는 것이다.
(매튜 헨리 주석. 기독교문사. p.135-140)
호세아 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