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식량 문제는 풍요로운 편이 아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지정학적인 요소로 서쪽 지중해에서 부는 바람에 비가오는 땅이다. 이는 신약의 누가복음 12:54-55에서 말하는 까닭과 같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남유다 보다 풍요로운 땅이고, 지정학적 뿐만 아니라 상업과 유통에도 유리한 위치에 위치해 있었다. 그러한 땅에 하나님꼐서 기근을 보내신다. 이는 북이스라엘의 풍요가 모자라서도 아니며, 그들의 물이 부족해서 오는 기근도 아니다. 이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사회적 불의와 취약 계층을 그들의 탐욕으로 매몰한 북이스라엘 즉,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되지 못하는 땅에 하나님의 외면이며 심판이 임하기전 회개하기를 바라는 요구이다.
양식과 물이 없음이 아니며 말씀이 없기로